서울시, ‘관악구 신림5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
최고 34층 3,973세대(임대 624세대)로 탈바꿈
추정비례율 106.67% 추산
서울 관악구 신림5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사업 탄력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최고 34층 아파트 3,973세대로 재개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신림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지난달 26일 고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면적 116만9,069㎡에 용적룔 283.45%를 적용, 높이 34층 규모의 아파트 총 3,973세대(임대 624세대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974세대(임대 236세대) ▲49㎡ 720세대(임대 118세대) ▲59㎡ 1,252세대(임대 252세대) ▲84㎡ 927세대(임대 18세대) ▲114㎡ 100세대로 구성된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다. 신림초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북측 도림천과 남측 삼성산(건우봉)이 맞닿는 자연·여가 여건이 뛰어나다. 다만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고저차가 매우 크고 접근성이 떨어져 생활 불편이 적지 않아,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에 따라 신림동 일대의 오랜 숙원이었던 급경사 지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사도 12% 이하의 내부 순환도로를 신설해 상·하부 생활권 간 이동성을 크게 개선했다. 주요 진출입 교량인 문화교와 신본교를 확폭해 교통 흐름도 개선했다.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저지대 접근성을 높이는 공공보행통로 3개소를 설치하고, 건축한계선 이격으로 형성되는 공간은 보행공간으로 활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진입부에는 진입광장을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고, 단차가 큰 구간에는 계단·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행약자도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계획이다.
추정비례율은 106.67%로 추산됐다. 총수입 추정액 2조9,881억2,420만7천원, 총지출 추정액 1조7,673억248만6천원, 종전자산총액 추정액 1조1,444억,7711만4천원이다.
권리자 분양가 추산액은 전용면적 기준 ▲30㎡ 5억1,400만원 ▲49㎡ 6억4,100만원 ▲59㎡ 7억5,600만원 ▲74㎡ 9억100만원 ▲84㎡ 9억9,100만원 ▲100㎡ 11억3,100만원 ▲120㎡ 12억9,800만원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