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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 시동!…1만6,267세대 선정!
기사입력 26-08-26 08:42   조회 : 1,233

5개 지구 6개 구역 1만 6,267호 선정!
비수도권에선 부산, 대전에 이어 세번째 선도지구 지정!
1기 신도시를 포함, 단일 지방정부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시행까지 전과정 지원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본격 추진된다. 인천 연수·선학과 구월, 갈산 등 노후계획도시 5개 지구 6개 구역이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해 단일 지방정부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 결과 5개 지구, 6개 구역, 25개 단지, 총 1만6267세대를 선도지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구는 ▲연수·선학지구 A7구역(현대1차, 연수풍림2차, 무지개마을, 한양2차) 4748호와 A12구역(연수풍림3차, 조흥, 롯데) 857호 ▲구월지구 B1구역(동아, 삼환1차, 관교쌍용, 풍림, 성지, 삼환관교2단지, 동부) 2756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욱일, 대동, 대진, 뉴서울, 동아) 2958호 ▲계산지구 A5구역(까치마을태화·한진, 작전현대2-1·2-2차) 3418호 ▲만수1·2·3지구 A4구역(삼익, 만수현대, 금호타운, 진흥) 1530호다.

인천 선도지구 물량은 1기 신도시(분당 12,055호, 일산 9,174호, 평촌 5,460호, 중동 5,957호, 산본 4,620호, 부산 7,318호, 대전 7,797호)를 포함해 단일 지방정부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선도지구 공모에 들어간 이후 약 8개월 동안 신청서 접수와 서류 검증, 심사·평가 등의 공무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21개 구역, 4만6105세대가 신청했으며, 주민동의율과 노후도, 주차 불편 등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및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은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국토부는 국토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등 지정 지원기구와 함께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사업 시행 절차와 방법, 추정분담금 산정, 공사비 계약 등 주요 관심 사항을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방정부 협의체를 통해 지구별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도 점검, 이주대책 등 관계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정부가 조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토부와 인천시는 선도지구 선정 이후 주택가격과 거래량 등 시장 상황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선도지구가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선도하는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기 신도시에서 시작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부산과 대전에 이어 인천까지 확대되면서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정비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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