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4차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구로구 고척동 241 일대’ 2672세대 조성
‘관악구 신림동 655-78일대’ 466세대 조성
2027년 이주 및 착공 절차 거쳐 2029년 준공예정
서울 관악구 신림동, 구로구 고척동 일대 2곳이 모아타운 사업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통합심의 통과에 따른 것으로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313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관악구 신림동 655-78일대 모아타운’와 ‘구로구 고척동 241 일대’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3138세대(임대 76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구로구 고척동 241 일대’는 향후 모아주택 8개소 추진, 총 2672세대(임대 681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해발 40m 이상의 구릉지가 46%이상 차지해 지형 차이를 고려한 보행자와 차량의 교통 환경 개선 및 부족한 주민편의시설 확보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지역이다.
인근에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척동 253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연접해 있는 지역이며, 세곡초·오류중학교 및 계남근린공원과 고척근린공원에 인접해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고척동 24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용도지역 상향(제1종 일반주거지역→제2종, 제2종 7층 이하)→제2종, 제3종) ▲정비기반시설(도로, 주차장) 계획 등이 담겼다.
아울러, 과도한 지형단차로 인해 발생하는 계단은 보행자 전용 도로로 계획하고, 증가되는 보행자와 차량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도로를 확폭(6~8m→10~12m)한다.
주민제안형 모아타운 1호인 ‘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는 올 4월 주민제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5개월 만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돼 이번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밀집 지역으로 주차난과 녹지가 부족하고, 반지하 주택이 50% 이상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관리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사업구역 확대(1만㎡ 미만→1.6만㎡) ▲정비기반시설 도로 확폭(6m→8~12m) ▲안전한 통행로 등 보행공간 확보(3~5m) ▲도시 경관, 가로 활성화 등을 고려한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향후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지상 29층 4개 동 총 466세대(임대 86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며, 5년 이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는 앞으로 구역 확대에 따른 조합설립 변경(2025년), 통합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2026년), 이주 및 착공(2027년) 절차를 거쳐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