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훼미리타운 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고시
최고 26층 6787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추정비례율 74.42%로 추산
‘정비구역 지정!’ 정비사업 탄력을 알리는 신호탄!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미리타운 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사업 탄력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최고 26층 6,787세대의 매머드급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림픽훼미리타운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지난 15일 고시했다.
올림픽훼미리타운은 1988년 준공, 현 4494세대의 노후단지다. 반면 지하철 가락시장역(3·8호선)·문정역과 연접하고, 송파대로와 중대로, 동남로 등 대로와 접하고 있어 대중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더불어 탄천이 연접해 천변 경관과 한강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한 입지적 특성을 갖춘 곳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면적 7만6,090.5㎡에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26층 6,787세대(공공주택 7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60㎡이하 818세대(공공 399세대) ▲60㎡ ~ 85㎡이하 2,803세대(공공 399세대) ▲85㎡초과 3,166세대 등이다.
이에 탄천과 인접한 주동은 21층 이하로 계획해 시각적 위압감을 줄이고 단지 중앙부과 북측으로 자연스럽게 높아지도록 건축물을 배치했다. 아울러 특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타워형 주동을 설계해 휴먼스케일에서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락시장역 부근에는 단지 주민은 물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체육시설, 공공지원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배치한다. 현재 중대로에 있는 문정2동 주민센터는 이전해 주민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단지 서측에 조성될 탄천동로 상부 덮개공원(’29년 준공 예정)과 연결되도록 북측 숲내공원을 확장한다. 남측으로 소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풍성한 생태녹지를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으로 대상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한 주변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추정비례율은 74.42%로 추산됐다. 총수입 추정액은 14조6,911억원, 총지출 추정액 4조6,601억원, 종전자산 추정총액은 13조4,790억원이다.
권리자 분양가 추산액은 전용면적 기준 ▲59㎡ 17억6,100만원 ▲74㎡ 20억3,500만원 ▲84㎡ 22억3,100만원 ▲99㎡ 23억7,700만원 ▲120㎡ 26억1,300만원 ▲135㎡ 27억3,200만원 ▲160㎡ 30억5,600만원 ▲180㎡ 33억5,600만원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