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홈 > 종합 > y
‘장미1·2·3차 아파트’ 신통기획 확정!…49층 4800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기사입력 24-08-21 12:27   조회 : 2,999

서울시 ‘잠실 장미1·2·3차 아파트 재건축 신통기획안’ 확정
49층 4800세대의 도심 속 열린 정원 주거단지 조성
용적률‧높이‧용도 등 유연하게 적용, 조화로운 경관 창출
연내 정비계획 결정 완료…통합심의로 사업기간 단축 예고


서울 잠실일대 한강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장미1·2·3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48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심 속 열린 정원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잠실 장미아파트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뿐만 아니라 주변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 자연을 누리는 아파트 단지로 계획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해당 구역은 한강, 잠실나루역, 학교(잠실중, 잠동초), 롯데월드몰 등 교통·자연·교육 환경을 갖춘 우수한 입지적 특성을 갖췄다. 다만 준공된 지 45년 이상 된 노후 주거단지로 가구수에 비해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노후 배관으로 인한 녹물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이번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장미1·2·3차 아파트는 앞으로 25만7570.9㎡ 대지에 최고 49층 4800세대의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된다. 시는 잠실나루역 일대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한강과 잠실 광역중심 등의 접근성을 높여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도심 속 열린 정원 주거단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역 일대 교통체계 전면 개편 ▲모두가 함께 누리는 도심 속 열린 정원단지 조성 ▲주변으로 보행 연계 강화 및 다양한 시설의 연계·배치를 통한 가로 활성화 ▲도시와 단지의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한 계획 기반 마련 ▲주변과 조화롭고 지역으로 열린 도시경관 창출 등 5가지 원칙이 담아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잠실나루역 일대 복잡한 차량 동선을 단순화하는 등 교통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잠실종합운동장~잠실대교 남단 이후에서 끊어진 미개설 한가람로를 장미아파트까지 연결함으로써 잠실 일대 동-서 교통연결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외 어디서든 누구나 누리는 다양한 형태의 열린 녹색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한강의 자연을 주변 지역까지 연계한 것은 물론, 단지 내외 공원․정원 등 녹색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집 근처 어디서든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 한강․석촌호수․올림픽공원 등 여가 공간, 출·퇴근 및 이동을 위한 잠실나루역으로의 보행 접근을 고려해 기존 동서·남북 보행 연계를 강화했다. 더불어 단지 내외 보행 동선과 입지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편의시설도 적절히 배치해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한강변, 학교 주변, 송파대로변 등 단지 내 각 영역별 맞춤형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장미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은 한강, 공원 등 자연을 앞마당처럼 누리며 발길 어디든 녹색이 닿는 도심정원 주거단지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차질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공공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장미1·2·3차 아파트 신속통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연내 정비구역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가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사업시행계획 시 관련 심의 통합으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부-



<저작권자 도시개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원가입



도시개발신문(주) |  등록번호:서울,아02031 |  등록일자:2012.3.19 |  제호:도시개발신문 |  발행인·편집인:전연규 |  주소: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2(역삼동) 한신인터밸리24 907호  |  Tel:02-2183-0516  |  Fax:02-566-0519 |  최초발행일:2012.6.29 |  청소년보호책임자:전연규
Copyright ⓒ udp.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