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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역’‧‘시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본격 가동
기사입력 24-08-08 10:17   조회 : 3,119

서울시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길동 368-5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안)’ 가결
‘면목동 650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 특별계획구역 지정(안)’ 가결
‘길동역 19층 192세대’‧‘시가정역 20층 145세대’ 각각 복합건물 조성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지나는 길동역 역세권 일대에 높이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2세대가 포함된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사가정역 일대에는 높이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45세대가 포함된 근린상가와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강동구 길동 368-5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면목동 650번지 일대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길동역 역세권에 위치한 ‘길동 368-5번지 일대’는 기존 주유소 부지와 이면부 주거지를 포함한 지역으로, 천호·길동 일대의 중심기능과 역세권으로의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인근 길동역 외 2개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양재대로변 상업 및 배후주거지를 잇는 역세권 중심의 생활중심지 실현을 목표로 계획안을 마련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지상 19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 192세가 포함된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시는 용도계획을 통해 저층부 가로도 활성화하는 한편, 전면공지·개방형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영유아 신규 유입 등을 고려, 어린이(아동) 통합지원시설(강동 어린이회관 분소, 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센터, 서울형키즈카페)도 들어선다.

또 이날 심의에는 ‘면목동 650번지 일대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가결됐다.

대상지는 기존 면목시장 부지로 전통시장 상권이 형성된 곳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높은 공실률 등 낙후된 시장환경 정비와 역세권 지역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이 일대를 특별계획구역 지정, 앞으로 재개발 통해 지상 20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145가구)을 복합개발함으로써 면목지구 중심에 부족한 근린상업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과 먹거리 특화 거리에 가로상권과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해 이 일대를 지역 활력 거점으로 재조성할 방침도 세웠다. 이에 면목골목시장 방문객 및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로 공동육아방과 지역아동센터 등도 계획했다. 아울러 유휴 주차면을 공유 주차장으로 활용, 주차공간 확보도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길동역과 사가정역 일대가 이번 계획 결정에 따라 성장거점으로 거듭나는 한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신생활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동구 길동 368-5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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