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홈 > 종합 > y
‘천호3-1구역’ 최고 23층 634세대 조성…3-2, 3-3구역과 연계 재개발
기사입력 24-01-12 06:37   조회 : 3,160

서울시 ‘천호동 214-19번지 일대 재개발 신통기획안’ 확정
천호3-2구역‧3-3구역과 함께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
천호동 일대 3개 단지 통합적 계획수립, 재개발 속도 높일 듯

.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3-1구역이 최고 23층 634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된다. 이는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른 것으로 천호3-2, 3-3구역과 함께 개발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가 천호동의 대표 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천호3-1구역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앞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이 지정됐던 3-2구역, 3-3구역과 인접한 구역이다. 당초 3개 단지가 각각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신속통합기획에서 제시된 기초생활권 단위의 통합적 계획지침에 따라 하나의 생활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기획안에 따르면 강동구 천호동 214-19번지 일대(26,630㎡) 천호3-1구역은 앞으로 최고 23층 내외 634세대의 아파트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호동 주민의 생활권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시는 ▲기초생활권 단위의 통합적 기반시설 계획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주민 생활공간 및 보행동선체계 마련 ▲지형 특성을 고려한 단지배치 및 조화로운 경관계획 등 3가지 원칙을 담아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3개 사업구역 간 통합적 기반시설 계획을 통해 지역 일대 생활환경 개선한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단위 공공시설 수요를 파악해 교통, 생활 기반시설 등이 서로 연계되도록 계획했다.

이에 협소한 일방통행으로 이용되고 있는 남측 구천면로36길을 양방통행(4m→12m 확폭)으로 확폭하고 3-2, 3-3구역에서 확폭한 진황도로27길과 연결해 지역 일대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고분다리 전통시장 및 주변 저층주거지 주민을 위한 공용주차장을 3-1구역(60면 내외)과 3-2구역(77면 내외)에 확보하고, 기초생활권 내 주민들의 요구시설인 공공체육시설은 3-3구역에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다채로운 테마 공간을 마련해 주민 소통공간으로 만들고, 편리한 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천일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부분에 어린이·유아 놀이터, 어린이집, 맘카페, 작은 도서관 등을 설치하고, 단지 초입부에는 어울림 광장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한다.

아울러 단차가 발생하는 부분에는 데크주차장과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토지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구천면로36길변은 가로경관 특화를 통해 보행 활성화를 유도한다.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열린 통경축을 확보하고, 대상지 북서측 천일초등학교 주변은 중저층, 남동측은 탑상형 고층 건축물을 배치해 다양한 주동 타입 배치를 통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천호동 지역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재개발 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의 통합적 계획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하게 됐다”며 “각각의 단지들이지만 통일된 계획원칙을 수립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고 주변 지역과 상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천호3-1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향후 정비구역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편집부-




<저작권자 도시개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원가입



도시개발신문(주) |  등록번호:서울,아02031 |  등록일자:2012.3.19 |  제호:도시개발신문 |  발행인·편집인:전연규 |  주소: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2(역삼동) 한신인터밸리24 907호  |  Tel:02-2183-0516  |  Fax:02-566-0519 |  최초발행일:2012.6.29 |  청소년보호책임자:전연규
Copyright ⓒ udp.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