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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중랑구 등 모아타운 4곳 관리계획안 확정!…총 5649세대 공급
기사입력 24-03-18 12:21   조회 : 3,245

서울시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개최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중랑구 망우3동 427-5일대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 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4곳 관리계획안 통과…총 5649세대 공급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지인 양천구, 중랑구, 마포구 내 총 4곳이 본격 개발 착수를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통과에 따른 것으로 총 564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모아타운 사업지 4곳의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심의에 통과된 곳은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 모아타운▲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 등 4곳이다.

먼저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는 도로 협소, 불법주차, 인근 공항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월동 173번지 일대에는 ▲용도지역 상향[제1종, 제2종(7층 이하)→제2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성해 점진적 모아주택 사업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도로와 건축한계선을 활용 새롭게 조성되는 신월동 모아타운 중앙공원과 연계되는 남부순환로 46, 42길에 보행녹도를 계획, 주거지 내 녹지와 산책로를 구상해 자현친화적 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이 일대에 모아주택 4개소를 추진해 총 149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중랑구 망우3동 427-5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7곳을 추진해 총 227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이하)→제2·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 공원 신설)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사업시행구역별, 통합정비)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용마산로96길·용마산로100길 등 내부 도로의 확폭(6m → 8~10m)을 통해 통행 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계획도 수립했다.

아울러 망우산 자락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도 활용해 지역 내에서 배밭공원 및 용마가족공원과 연결되는 통합형 보행녹도를 조성한다.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도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되 총 1612세대가 공급된다. 인접한 중화5공공재개발 구역의 도로 확폭 및 공공보행통로 신설 계획을 고려해, 봉화산로 30길 도로의 일부 구간 확폭(10m→12m)을 통해 도로 선형을 조정했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대흥동 535-2번지 일대는 저층의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있는 지역으로,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 1월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27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거단지 내부에 위치해 활용도가 낮은 대흥 어린이 공원의 위치를 옮기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운 곳이 서울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며 “빠른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사업이 활성활 되고 속도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양천구, 중랑구, 마포구 내 총 4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돼 본격 사업추진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견인차 역할을 해 소규모정비사업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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