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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봉7재개발·봉천1-1재건축 등 건축심의 통과…총 2248세대 공급
기사입력 23-08-02 12:47   조회 : 3,286

서울시 ‘14차 건축위원회’ 개최
‘상봉7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 통과
‘봉천1-1구역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 통과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 건축계획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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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상봉7 재개발과 관악구 봉천1-1구역 재건축, 동작구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 등 각각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해당지역을 통해 총 2248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251세대 포함 총 224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중랑구 상봉동 88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상봉7구역’은 동네 경관을 막고 있었던 43층, 5개 동으로 계획된 기존 설계안을 49층, 4개 동 타워형 공동주택 841세대(공공 122세대)로 변경토록 유도했다. 1층 어린이집, 2층 여성교육문화센터, 3층 키즈 테마파크 등이 반영돼 지역 내 교육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금천구 시흥동 996-3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천 기아자동차부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99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중 35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당초 단지 중앙에 배치됐던 차량 진출입로가 단지 외곽으로 이동, 주민들이 중앙부의 널찍한 마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봉천1-1구역’은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 총 807세대(공공 67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당초 계획된 10개 동이 8개 동으로 조정돼 외부 가용면적이 넓어지고, 어린이집 등 주민편의시설 면적이 92㎡ 추가됐다. 상권이 형성돼 있는 당곡길 가로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이 설치되고, 주민편의시설 동선 개선과 추가 면적 또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승배기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이뤄지는 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에는 301세대(공공 27세대)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집회시설을 설치, 지역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보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내 모든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택과 주거환경, 혁신 디자인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서울 전역 곳곳에서 정비사업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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