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개최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 통과
최고 29층 22개동 548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정비계획 확정!' 정비사업 탄력 알리는 신호탄!
서울 구로구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이로써 최고 35층 2177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구로구 고척동 311-14번지 일대(116,277.0㎡)에 위치한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은 앞으로 최고 35층 22개동 총 2177세대(공공 294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2010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변 여건 변화(개봉2, 고척1 재건축구역 해제 등)를 고려해 도로 폭원 축소 등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을 변경했다.
일부 유상매입으로 결정돼 용도폐지되는 지자체 소유 정비기반시설은 무상양도로 전환함에 따라 공공기여 부족분을 공공주택으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또 인근 고척근린공원과 단지 중앙부에 조성하는 공원이 연계되는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을 계획해 부지 내 열린광장을 조성하고 중앙공원 주변 등에 공공보행통로 3개소를 계획함으로써 중앙공원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개선했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돌봄센터, 노인요양시설, 청소년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개봉3구역은 지난 2006년 4월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은 이후 13년 만인 2019년 8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경제 상황과 주민갈등 등으로 사업이 지체됐다. 하지만 이번 정비계획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오류역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과 고척초등학교, 경인중학교, 경인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을 갖췄으며 고척 근린공원, 이랜드리테일, 롯데마트, 구로성심병원 등 인근 편의시설도 이용도 용이해 편리한 생활권으로 관심받는 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돼 있던 개봉3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내 정비사업의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 변경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은 만큼 정부의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과 발맞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