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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1단지(1·2·4주구), 5002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
기사입력 22-11-11 10:29   조회 : 2,575

서울시 건축위원회 ‘재건축사업(변경) 건축계획안’ 심의 통과
5002새대(공공 211세대) 최고35층 55개동 공동주택 조성 


강남권 초대형 단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5002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지난 8일 서울시는,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변경)’과  ‘창전동 319번지 일대 역세권주택 및 공공주택사업’ 등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최고 35층 높이의 공동주택 55개 동, 총 5002세대(공공주택 211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주거유형은 총 10개(212형~59형)로, 84형(약 25평)이 1821세대로 가장 많고 59형(약 18평)이 1170세대로 뒤를 잇는다.

이밖에도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등과 함께 문화공원(덮개공원), 지하차도, 공공청사, 초·중학교 조성 등도 계획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기존에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아파트 계획에서 벗어난 우수한 도시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낼 전망이다. 특별건축구역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설계가 필요한 지역 특성에 맞게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등 건축 규제를 완화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아울러 이번 건축위원회에서 ‘창전동 319번지 일대 역세권주택 및 공공주택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접 부지에 높이 35층, 302세대(공공주택 89세대 포함)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연면적 3만9707㎡,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2개 동을 짓는다. 

주거 유형은 4가지 평형(전용 37·51·59A·59B형)으로 구성된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청소년 커뮤니티복합센터, 지역체육시설 등 조성과 함께 6호선 광흥창역과 연결하는 통로도 생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계획 심의·검토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지역주민까지 배려하는 건축계획안을 유도하는 심의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치동 은마아파트, 여의도 시범아파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잇따라 재건축사업 본궤도 진입에 성공한데 이어 강남권 초대형 단지인 반포주공1단지까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 파장이 서울시 전체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추진에 탄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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