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8개 재개발·재건축조합 참여
초대 회장에 안중근 조합장(압구정특별계획3) 선출
국토부산하 공식조직 법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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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추진위원회가 모인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조합 연합회'(이하 수재연)가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로써 정비사업의 탄력을 위한 공동 대응으로 새 정부 들어 켜졌던 정비사업 활성화 및 제도개선에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지난 9월 15일 수재연은, 압구정현대 1·3구역, 잠실5단지, 상계4구역, 여의도 광장아파트 등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68개 조합이 참여해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건으로는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조합 연합회 구성 승인의 건 ▲연합회 정관 승인의 건 ▲회장 선임 승인의 건 ▲간사 선임의 건 ▲강남연합회의 기 수행업무 추인 및 수재연 통합의 건 ▲창립총회 비용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의결됐다.
이에 따라 초대 회장에 안중근 조합장(압구정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조합)이 선출됐다.
안중근 회장은 "수재연은 도시정비법상 재건축·재개발연합회를 법제화하는 데 최종 목적이 있다"며 "법제화된다는 것은 재건축·재개발조합이 권리와 의무를 갖게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정비사업 제도 개선과 조합·추진위원회 권익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수재연은 ▲최신 분쟁해결 사례, 성공 사례, 해결방안 공유 ▲무료 정비사업 컨설팅 구축 ▲추진위 운영규정, 정관 초안 및 서울시 하위규정 작성 ▲추정분담금, 탁상감정, 조합설립 동의 관련 연구 및 제공 ▲조합임원 인센티브 등 전략방안 제시 ▲부담금, 정비사업비 절감 가능 금액 도출, 개선업무 대행을 통한 연합회 운영비 확보 ▲도시개발신문에서 회원 상호간 소식 홍보 및 전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재연 창립총회는 새 정부 들어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개최된 만큼 앞으로 정비사업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나갈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