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3곳 - 종합운동장 동측, 종합운동장 북측, 충훈부 일원
"재건축 5곳 - 석수럭키, 진흥5차, 프라자, 벽산, 호계럭키
행위제한, 이달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위 후 고시
안양시가 재개발 3곳과 재건축 5곳 등 8곳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기존 24개 구역에 신규지정을 더해 총 32개 구역에서 활발한 정비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안양시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면, 신규지정 8곳을 포함 2030년까지 17곳을 재개발하고 14곳에 재건축을 실시하며, 한 곳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이 새로 추진되는 곳은 석수3동 충훈부 일원, 비산3동 종합운동장 동측, 종합운동장 북측 일대다. 재건축은 석수2동 석수럭키, 안양3동 진흥5차, 안양9동 프라자, 안양4동 벽산, 호계동 호계럭키 등이 새로 추진된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정비법령에 의해 10년 단위로 고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에 시는 2018년 용역 착수, 정비예정구역 주민공람, 안양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계획도시 관리를 위한 정비 방향으로 최종 마련했다. 신규 지정에는 건물 노후상태와 주민동의, 주변여건 변화 가능성 등이 고려됐다.
아울러 정비사업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신규 예정구역에 안양도시공사를 포함한 공기업이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2030정비기본계획에 신규 예정구역 8곳이 추가됨에 따라 시 정비사업이 확대 됐다”며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계획적·체계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재개발 3곳에는 이달 20일 개최 예정인 ‘안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기수요 차단과 불법건축행위를 막기 위한 ‘행위제한’도 고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신규 예정구역의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재개발은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통해 진행하고, 재건축은 '현지조사'와 '안전진단' 등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