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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115일대’ 2200세대 대규모 아파트로 재개발
기사입력 24-01-29 12:29   조회 : 770

서울시 ‘가리봉동 115일대 재개발 신통기획안’ 확정
최고 50층 220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유연화로 조화로운 경관 창출
연내 정비계획 결정 완료…통합심의로 사업기간 단축 예고


노후 저층 밀집주거지인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15일대가 높이 50층 2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는 신통기획 확정에 따른 것으로 진주근접 첨단 복합 주거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가리봉동 11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가리봉동 87-177일대(1차 후보지)’와 함께 G밸리의 직주근접 배후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기확안에 따르면 구로구 가리봉동 115일대(84,222㎡)의 대상지는 앞으로 최고 50층 2200세대의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된다. 주택을 품은 도심형 첨단 복합 주거지로 조성될 계획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인접한 가리봉동 87-177일대와 함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3380세대 대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낙후된 구로공단 취락 주거지를 도시변화 흐름에 발맞춰 기존 용도지역을 2종 7층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심형 복합주거단지 조성 ▲지역 일대 개발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시설 확충 및 계획적 정비방안 마련 ▲가리봉 미래경관 형성 및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계획 ▲주변 지역에 열린 보행 친화공간 조성 등 4가지 원칙을 담아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구로·가산디지털단지 ‘G밸리’ 중간에 있는 대상지 위치를 고려해 이 지역에서 일하는 1~2인 가구, 청년세대를 위한 소형 주거·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다. 가로변에는 연도형 상가를 배치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상지 일부는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준주거지역 연면적의 10%를 상업·업무 시설, G밸리 종사자 지원 오피스텔로 계획했다.

또 현재 주변에서 여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변화할 도시계획에 맞춰 도로체계를 개선하고, 인근 개발 잔여지와 조화롭게 정비될 수 있도록 대상지 일대를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G밸리와 주변 도시 밀도․높이를 고려해 현재 용도지역을 2종 7층에서 ‘준주거’ 50층 내외로 상향, 낙후된 이미지를 벗겨내고 새로운 경관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남부순환로 인접부인 남측에는 50층 내외의 고층 고밀 타워동을 배치하고, 북측 구로남초등학교 주변은 중저층의 판상형을 배치해 학교변으로 열린 경관을 형성한다.

더불어 가로별 특화계획을 통해 기존 좁은 골목길과 급경사를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도 조성한다. 구로남초등학교에서 단지를 거쳐 우마길로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안전한 통학로로 만들 예정이며, 우마길에 배치될 연도형 상가의 저층부는 ‘디자인 특화구간’으로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리봉동 일대 재개발 후보지 2곳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앞으로 G밸리 인재들이 직장 가까운 곳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됐던 가리봉동 일대가 서남권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중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의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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